농협은행 여신 업무 담당직원 109억 배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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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TM 기계 누르는 모습

농협은행 여신 업무 담당직원 109억 배임사고

NH농협은행 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금융 사고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무려 109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협은행은 6일, 업무상 배임을 포함한 금융 사고로 인해 총 109억 4733만 7000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머니투데이를 통해 단독 보도되며, 금융업계와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고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로, 농협은행의 내부 감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직원은 이미 농협은행으로부터 형사 고발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행 측은 이 사건이 여신 업무와 관련된 것이라며, 현재 상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된 직원에 대해서는 향후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임을 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이 사건에 주목하고 있으며, 내부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검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해 3월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는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 은행장은 청렴, 소통, 배려를 중요한 가치로, 사고 방지, 갑질 금지, 성희롱 방지를 근절해야 할 행동으로 강조했습니다.

농협은행의 이번 금융사고는 이 은행장의 이러한 당부와는 대조적인 상황으로, 농협은행이 앞으로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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