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초전도체 PCPOSOS 전세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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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초전도체 PCPOSOS 전세계 주목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초전도체 ‘PCPOSOS’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엑스(이전의 트위터)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온 상압에서 작동한다고 알려진 ‘LK-99’에 이어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가 또다시 초전도체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김 교수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학회에서 이 새로운 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김 교수는 PCPOSOS의 실체를 직접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영상을 통해 이 물질이 자석 위에서 공중 부양하는 초전도체의 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SCTL’ 연구실에서 진행한 ‘제로(0) 저항’ 측정의 재현 실험 결과도 함께 소개했으나, SCT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과학계의 반응은 신중한 편입니다. 연구 결과가 연구진의 주장에 불과하고, 공신력 있는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최경달 회장(한국공학대 교수)은 “학술대회 발표는 특정 요건을 충족시키면 누구나 가능한 것이며, 학회가 내용을 인증하거나 승인한 것은 아니다”라며, “상온 상압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의 개발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국립표준과학연구원과 같은 독립기관에서의 물성 측정을 통해 쉽게 검증될 수 있을 것이다.

논문 발표 시에도 이러한 기관의 측정 결과를 포함시키면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구진이 그러한 절차를 밟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아직 주장에 불과하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습니다.
PCPOSOS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공개된 이후, PCPOSOS 대장주로 꼽히는 신성델타테크의 주가 변동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 발표 다음 날인 5일(한국 시각) 오전, 신성델타테크의 주가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종가가 12만 3,300원이었던 신성델타테크는, 5일 오전 9시에 개장하자마자 전 거래일 대비 2만 원 이상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오전 9시 56분 기준으로는 전일 대비 7,000원 (5.68%) 낮은 1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987년에 설립된 신성델타테크는 2차 전지, 기판 제작, 생활 가전, 물류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가진 중견기업입니다. 최근 초전도체 관련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PCPOSOS 연구 결과 발표가 신성델타테크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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