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파트너스 운용 자산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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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파트너스 운용 자산 1000억 돌파

에코프로그룹 산하의 벤처캐피털 회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가 설립된 지 3년 만에 운용 자산(AUM)이 1000억 원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에코프로파트너스가 투자한 자금의 약 70%는 이차전지 및 환경 산업 분야의 비수도권 벤처기업에 투자되어, 이들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에코프로파트너스의 누적 운용 자산(AUM)은 999억 8000만 원에 달하며, 올해 1분기에는 10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7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서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현재까지 에코프로파트너스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의 회장과 영남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한 이재훈 사장의 리더십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의 전 회장인 이동채는 에코프로파트너스 설립 초기 이재훈 사장에게 “에코프로가 지역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며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매일 자금 조달에 고생했던 만큼, 이제는 지역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며 친환경 및 배터리 관련 벤처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것이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현재까지 총 15개의 투자조합(펀드)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벤처캐피털 업계 내에서는 에코프로파트너스가 설립 후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파트너스에 의해 조성된 펀드 중 약 30%는 지방에 위치한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되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 및 친환경 분야의 벤처기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2의 에코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출발부터 환경 보호를 목표로, 유해가스 감축을 위한 촉매 개발에서 시작해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에코프로파트너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전체의 39%를 차지하는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는 바이오(15%), 전자부품소재(15%), 소프트웨어(12%), 친환경(12%), 반도체(7%) 등의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에코프로파트너스가 투자한 주요 이차전지 관련 기업으로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하는 성일하이텍, 배터리 진단 장비 제조를 하는 민테크, 방열 소재를 만드는 소울머티리얼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성일하이텍은 202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민테크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에코프로파트너스는 해외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에코프로는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지분 전부를 에코프로아메리카로 이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기업 발굴은 물론,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테크의 김호기 경영본부장은 “에코프로파트너스로부터 적시에 사업 자금을 조달 받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며,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추가 자금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과 생산 설비 확대에도 나설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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