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녹색해운항로 구축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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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녹색해운항로 구축 전략 발표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는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KR 본사 3층 오션홀에서 ‘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I,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한 녹색해운항로 구축 전략’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주관 하에 부산시 및 KR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2050년 국제해운 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구축 전략을 비롯하여, 부산항과 울산항 등에서의 실행 조건 및 준비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치경 사무관의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 HMM 김영선 R&D 팀장의 ‘해운선사 녹색해운항로 구축전략’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항만공사 이응혁 국제물류지원부장의 ‘부산항, 컨테이너 허브항만으로서의 친환경 연료 벙커링 도전’ 울산항만공사 김병구 물류영업부장의 ‘울산항과 부산항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 주제 발표가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3세션에서는 앞서 진행된 세션의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집니다. 이 토론에는 KR의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으로 맡고, 해양수산부 해산산업기술과장, 부산광역시 해운항만과장 및 세션 발표자 4인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의 3%를 차지하는 국제 해운 업계가 현재의 규제 체계가 강화되지 않는다면, 2050년까지 배출량이 17%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해 7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제80차 회의에서 해운업의 탈탄소화 목표를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Net-Zero)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대체 연료의 공급 인프라 마련 등을 통해 녹색 해운 경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부산-타코마 노선을 비롯한 한국-호주, 한국-싱가폴 등의 주요 항로 개발과 부산항, 울산항 등의 주요 항만에 그린 메탄올과 그린 암모니아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운항 가능성과 정부의 녹색 해운 경로 조성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우리 해운 산업이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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