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 9주째 하락 전세가는 상승

wpx_zp

도심속 아파트

전국 아파트 매매가 9주째 하락 전세가는 상승

최근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매수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특히 지방 시장의 경우 더욱 침체되어 매매가 하락폭이 커지고 있으며, 전셋값도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발표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5%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된 것입니다. 수도권과 서울의 경우, 낙폭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지방의 하락 폭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부동산원은 이러한 하락세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매수 문의의 감소, 그리고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 거래 발생으로 인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성북구, 강북구, 도둥구, 노원구 등이 특히 매도 희망 가격이 하락하며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남 지역에서도 송파구와 서초구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하락 폭이 줄어들거나 상승 전환된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의 일부 도시에서는 하락 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에서는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구와 부산에서는 특히 하락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현황은 매수자들이 시장의 불확실성과 가격 조정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매매시장이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상반되는 추세를 나타내며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월 넷째 주에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2% 상승, 2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승 폭은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과 서울의 전셋값은 각각 0.05%, 0.07%로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이주 수요 증가와 매수 대기자들의 전세 시장으로의 이동, 특히 학군지나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지역에서의 매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내에서도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의 전셋값이 각각 0.09%, 0.06% 상승했습니다. 이는 서울 내에서도 특정 지역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천과 경기 지역의 전셋값 상승 폭은 전주 대비 각각 확대되었습니다. 인천은 0.01%에서 0.03%로, 경기는 0.04%에서 0.05%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수도권 전체적으로 전세 수요가 견고함을 보여줍니다.

반면, 지방은 다소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 경기, 충북, 전북,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상승했지만, 세종, 대구, 부산, 제주, 경북, 경남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방 내에서도 지역별로 전세 수요와 공급 상황이 상이함을 나타냅니다.

전반적으로 전세시장의 상승세는 수도권과 일부 지방 지역에서의 수요 증가와 매물 부족 현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는 매매시장의 하락세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부동산 시장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