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만배 더 빠른 인터넷 속도 기술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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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만배 더 빠른 인터넷 속도 기술개발 성공

인터넷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애스턴대학교는 최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미국과 일본의 연구팀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평균 가정용 광대역보다 4500만 배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특징은 현존하는 인터넷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대폭적인 속도 향상을 이뤄냈다는 점입니다.

대학측 설명에 따르면, 연구팀은 광섬유 시스템 내에서 아직 활용되지 않은 새로운 파장 영역을 활성화함으로써 기존 인프라를 변경하지 않고도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표준 광섬유 하나만을 이용해 초당 301테라바이트(3억100만 메가바이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일반적인 고속 인터넷의 표준 전송 속도인 171메가바이트에 비해 약 176만 배 더 빠른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팀은 광 증폭기 및 광 이득 평탄화기와 같은 새로운 장치들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의 발전은 향후 인터넷 사용 환경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스턴대학교는 광섬유 시스템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새로운 파장 영역을 활용함으로써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데이터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인터넷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애스턴대의 이안 필립스 박사는 “상용화된 C밴드, L밴드와 더불어 E밴드와 S밴드라는 추가적인 스펙트럼 대역을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애스턴대는 지난 몇 년 동안 전자기 스펙트럼에서 C밴드 바로 옆에 위치하며, 약 세 배 더 넓은 E밴드에서 작동하는 광학 증폭기 개발에 주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립스 박사는 이어 “E밴드와 같은 다른 대역을 사용하여 시스템의 용량을 증가시키면 대역폭 제공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설치된 광섬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이 기술은 더욱 환경 친화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향후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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